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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인천 ‘건축왕’ 전세사기 공범 3명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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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세입자들로부터 백억 원대 전세 보증금을 가로챈 일명 ‘건축왕’의 공범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사기와 공인중개사법위반 등 혐의로 A 씨 등 공인중개사 2명과 중개보조원 B 씨를 오늘(21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 등 3명은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인천시 미추홀구 일대에서 건축왕 C 씨 소유 주택에 임대차 계약을 맺은 세입자들로부터 각각 전세보증금 25~65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같은 혐의로 건축업자 C 씨를 구속 기소했고, 공범 6명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 일당은 C 씨 소유 주택의 세입자 161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125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C 씨는 지난 2009년부터 공인중개사 등 다른 사람의 명의로 토지를 사들인 뒤 자신의 건설업체를 통해 소규모 아파트나 빌라 건물을 짓고, 이를 통해 모은 전세보증금 등으로 다시 주택을 짓는 방식으로 총 2천7백여 채의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불구속 상태로 넘어온 A씨 등의 죄질이 무겁다 판단해 구속해 수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공범 등을 추가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강 위에 뜬 수영장 생긴다…복합항만시설 '아트피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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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아트피어 조감도 빠르면 오는 2026년 서울 이촌한강공원에 한강물을 사용하는 부유식 수영장과 문화예술공간을 갖춘 항만시설이 생깁니다. 유럽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브뤼게섬의 부유식 해수풀장을 찾은 뒤 가칭 '한강 아트피어'( Art   Pier ) 조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강 아트피어는 레저시설, 선착장, 전시·공연장 등으로 이뤄진 일종의 복합 항만 시설입니다. 한강의 부족한 선박 계류시설을 확충해 증가하는 수상레저 수요를 맞추고, 한강을 사계절 내내 즐기도록 문화·예술·레저 활동을 지원하는 기능을 합니다. 첫 번째 대상지는 한강이촌공원 내 청소년 수상 체험·교육장으로 운영 중인 거북선나루터입니다. 이곳에는 연면적 5천㎡ 규모의 수상 건축물에 부유식 수영장, 50 선석 규모의 선박 계류시설, 노을 전망대, 공연장, 전시 공간, 음식점 등이 들어섭니다. 부유식 수영장은 아트피어 내 수변 공간에 강물을 넣어 만듭니다. 수영장을 포함한 한강 아트피어 조성 비용은 약 300억 원입니다. 시는 올해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를 거쳐 이르면 2025년 착공해 2026년 개장할 계획입니다. 덴마크 코펜하겐 브뤼게섬의 부유식 해수풀장 오 시장이 방문한 브뤼게섬 해수풀장은 지난 2003년 코펜하겐시가 60억 원을 들여 만든 덴마크 최초의 부유식 공공수영장으로 개장 뒤 연평균 30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부유식 수영장은 프랑스 파리 센강, 독일 베를린 슈프레강 등에서도 운영 중입니다. 시는 해외 유명 도시의 부유식 수영장을 벤치마킹해 한강 아트피어를 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입니다. 이촌을 시작으로 한강 곳곳에 부유식 수영장과 요트, 패들보드, 수상스키 등 다양한 수상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마리나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한다는 구상입니다.

거가대교 인근 해상서 실종된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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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해경 구조대가 21일 오후 거제시 장목면 거가대교 북서방 약 0.4해리에서 실종된 60대 선장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창원해경 제공). 2023.03.21.  photo @ 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거가대교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추락한 60대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경남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8분께 거제시 장목면 거가대교 북서방 약 0.4해리(약 700m) 해상에서 4t급 잠수기 어선(승선원 3명)의 선장 A(60대)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 함정 16척과 항공기 2대, 민간어선 5척은 현장에 급파해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펼쳤다. 그리고, 사고 발생 3시간 가량 지난 뒤인 이날 오후 4시4분께 사고 지점으로부터 남동쪽 200m 해상에서 표류하던 선장을 발견해 구조했다. 발견 당시 선장은 의식과 맥박이 없었으며, 육지에 대기 중이던 119 구급차량에 옮겨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사고 해역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선박을 상대로 충돌을 비롯한 다양한 사고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락가락? 윤 대통령 "주60시간 이상 근무, 건강권 차원에서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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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가이드라인 아니다"와 온도차... 대통령 "산업현장 노조 불법·폭력 추방" 강조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일관계 정상화, 근로시간 유연화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최근 혼선을 빚고 있는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과 관련해 "주 60시간 이상 근무는 무리"라는 견해를 재차 밝혔다. 전날(20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과거 윤 대통령의 '주60시간 이상은 무리' 발언에 대해 "가이드라인이 아니다" "그렇게 일하는 것 자체가 힘들지 않겠느냐는 (대통령) 개인적 생각해서 말한 것"이라고 설명한 것과 또다른 온도차가 감지된다.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주당 최대 근로시간에 관해 다소 논란이 있었다"면서 "저는 주당 60시간 이상의 근무는 건강보호 차원에서 무리라고 하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물론 이에 대해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의 후퇴라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러나 주당 근로시간의 상한을 정해놓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노동 약자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 대통령은 "근로시간에 관한 노사 합의 구간을 주 단위에서 월, 분기, 반기, 연 단위로 자유롭게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노사 양측의 선택권이 넓어지고 노동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근로시간 유연화 정책과 관련해 임금과 휴가 등 근로 보상체계에 대해 근로자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특히 노동시장의 이중구조가 만연한 우리 사회에서 노동 약자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확실한 담보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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